나라 생각 

지금 우리나라 형편을 보면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할 수가 없습니다.

실상을 잘 모르고 잘못된 말을 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올바른 말을 해도 진심이 전달되지 않고 증오와 편 가르기만 조장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사회에는 위로하고 축복해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 반대로 해주고 싶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분명히 위로하고 축복해드리고 싶은 분들이 더 많은데 실제로 눈에 더 많이 띄는 사람은 그 반대로 해주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부족한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아 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 우리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잘못한 것이 많고 악한 모습이 많아도 불쌍히 여기고 용서해주소서.

하나님, 우리나라를 해치는 악한 자들을 물리쳐주소서.

하나님의 정의를 파괴하는 자들이 권력을 잡지 못하게 해주소서.

정치, 종교, 교육, 언론, 경제, 의료계에 하나님의 정의를 세워주소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거룩하고 정의롭게 만들어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게 해주소서.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