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을 개혁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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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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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가톨릭교회는 크게 두 가지 잘못된 모습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교황을 절대화하며 교회지도자의 말을 따르게 한 것입니다.
교회지도자의 권세가 커지자 교회지도자가 타락하고 교회도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은 교회지도자 말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하며 “오직 성경”을 외쳤습니다.

다른 하나는 인간의 선행과 종교적인 업적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은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하며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외쳤습니다.
중세의 종교개혁은 교회를 인간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개혁한 것입니다.

종교개혁의 가르침을 따르는 지금의 개신교는 어떤 잘못된 모습이 있을까요?
“오직 성경”을 외치지만 각자 내 성경해석이 옳다고 하며 내 생각대로 신앙생활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게 아니라 내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오직 성경”을 외치지만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더 심한 인간 중심이 된 것입니다.
진짜 “오직 성경”에 충실하려면 성경을 바로 해석하는 교회지도자의 인도가 필요합니다.

중세에는 교회가 타락하여 종교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을 외치며 교회의 잘못된 가르침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각자 마음대로 신앙생활 하는 인간 중심의 타락한 모습을 막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 뜻을 따르는 올바른 교회지도자의 가르침을 존중하는 개혁이 필요합니다.

지금 개신교는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외치면서 바른 삶을 무시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습니다.
이것은 내 마음대로 악을 행하며 사는 죽은 믿음이고 인간 중심의 신앙생활입니다.
진짜 “오직 은혜” “오직 믿음”에 충실하려면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은혜와 믿음을 강조하면서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중세에는 교회가 율법주의에 빠져서 종교개혁자들이 은혜와 믿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가 바른 삶을 무시하며 방탕주의에 빠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의 율법이 가르쳐주는 바른 삶에 대한 말씀을 존중하는 개혁이 필요합니다.

교회지도자를 존중하고 바른 삶을 강조하는 게 종교개혁과 정반대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것이야말로 개인주의와 방탕주의에 빠져가는 개신교를 하나님 중심의 올바른 교회로 세우는 참된 종교개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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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말씀에 근거한 바른 신앙관을 갖게 하소서. 올바른 신앙관을 가르치시는 주의 종들을 존중하게 하소서. 은혜로 주어진 자녀의 바른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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