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 떠난 사울, 성령님이 임한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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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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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이스라엘 왕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후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이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버림을 받자 성령님이 떠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새 왕으로 선택하셨고 다윗에게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됩니다.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두려하는데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사울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수 없다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봤고 사울은 골리앗을 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성령님이 떠난 사람과 성령님이 임한 사람의 차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떠난 사울은 세상 환경만 보고 성령님이 임한 다윗은 하나님의 역사를 봅니다.
성령님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느냐 못 보느냐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울은 지금 블레셋 군대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울은 블레셋에게 승리했었는데 왜 지금은 두려워할까요?
사울은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다만 내가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오지 않자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자기가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은혜는 바로 믿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분명히 믿었습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했다면 블레셋 군대를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울이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하지 못하고 두려워한 이유가 뭘까요?
사울은 사무엘로부터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셨다는 말씀을 전해들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부리신 악령이 자기를 괴롭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말씀과 경험에서 사울은 하나님이 자기를 버리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하지 못하고 블레셋 군대를 두려워한 것입니다.

다윗은 자기가 양을 칠 때 도와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도와주신다고 확신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와 싸우기 때문에 더욱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했습니다.

성령님이 떠난 사울은 하나님의 역사를 못 봤고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을 두려워하며 싸우지 못한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한 다윗은 하나님의 역사를 봤고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군대와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워 승리한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님의 감동 속에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하나님의 도움을 확신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악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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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바로 보게 하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악을 이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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