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탈옥수와 모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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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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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수는 형량이 늘어납니다.
모범수는 형량이 줄어듭니다.

탈옥수는 자기가 받아야 할 벌을 불법적으로 피하는 사람입니다.
모범수는 자기가 받아야 할 벌을 성실하게 받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많은 고난을 당합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고난이 꼭 벌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인으로 정죄된 게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를 죄수와 비교하는 것은 좋은 비유가 아닙니다.
다만 한 가지 생각해볼만한 유사점이 있습니다.
고난을 불법적으로 피하는 경우와 겸손히 받아들이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받는 모든 고난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 고난을 억지로 피한다고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의 유익을 얻지 못하고 불행한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고난은 받는 게 유익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고난을 악한 방법으로 피하는 사람은 탈옥수와 비슷합니다.
이런 사람은 새로운 고난을 받아 더 고달파질 것입니다.
고난을 더 받아야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고난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은 모범수와 비슷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고난을 줄여주실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 얻어야 할 유익을 잘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그 어려움도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고 오히려 발전시켜줄 것입니다.

모든 고난을 하나님의 섭리로 믿고 달게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이 더 불쌍히 여겨주시고 더 크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더 성숙한 성도가 되면 회복의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아도 우리 생각보다 더 좋은 하나님의 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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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고릴리님의 댓글

  • 고릴리
  • 작성일
새겨들을 말씀이네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7 럭키포인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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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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