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7. 예수님을 대접하는 사람, 예수님처럼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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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세상을 위해 자신의 영광과 목숨을 버리시는 분입니다.
제자들도 자기 영광을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은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이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서로 높아지려고 다퉜습니다.
도대체 제자들의 마음에는 무엇이 들어있는 걸까요?

예수님은 제자들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이 말씀은 어린 아이가 하나님의 존귀한 대리자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이 어린 아이를 영접하라는 뜻입니까, 어린 아이처럼 되라는 뜻입니까?
우리가 존귀한 사람을 대접하고 상을 받는 게 더 좋습니까, 우리 자신이 존귀한 사람이 되는 게 더 좋습니까?

하나님의 상을 받기 위해 어린 아이를 대접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으로는 자기가 높아지려고 하며 이웃과 다투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되려고 하는 사람이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이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어린 아이는 보잘것없는 사람의 대명사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보잘것없는 사람을 존중하고 높여주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더 원하시는 것은 우리 자신이 보잘것없는 사람처럼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높아지려고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높여주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이렇게 자기 영광을 버리고 낮아지셔서 가장 높아지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내 욕망 이루기’가 아니라 ‘예수님 닮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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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권오성님의 댓글

  • 권오성
  • 작성일
아주 작고 보잘것없는 사람을 존중하고 높여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더 나아가 내 자신이 보잘것없는 사람처럼 겸손해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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