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하워 대통령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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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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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라고 하면, 2차대전의 영웅이고 또 나중에 미국의 대통령까지 지낸 인물이죠. 그는 대통령이 되기 전 콜롬비아 대학교의 총장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담배를 무지하게 피워서, 하루에 60개비 이상을 피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맥박이 빨라져서, 병원에 갔다가 의사의 권고로 담배를 끊었습니다. 담배를 끊은지 1주일도 못되어 그의 맥박은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기회에 영원히 담배를 끊었습니다.

담배라는 게 그렇게 끊기 어렵다는데 이 아이젠하워는 그렇게 해서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후에 남들을 만났을 때, 사람들이 그가 전에는 골초였다가 지금은 담배를 끊은 줄 알고 담배를 그 앞에서 피우게 되면 미안해하며 물었다고 합니다. “내가 담배를 피우면 거슬리지 않는가?” 그때 아이젠 하워는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천만에, 나는 우월감의 기쁨을 느끼네!”

멋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이정도의 극기력은 가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남들이 내 앞에 내가 참고 있는 것을 하며, 또 나를 유혹한대도 그걸 극복하면서 기쁨을 느낄 정도의 극기력을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이런 극기력이야 말로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힘이 될 것입니다. 남들하는 것 다하고, 내하고 싶은 것 다하면서야 어떻게 큰 일을 해 볼 수 있고, 성공을 할 수 있겠습니까?

삼국지를 보면 당대의 유명한 한 선생님은 제자들을 공부시킬 때, 꼭 그 공부하는 학생 주위에 기생을 둘러 세워 춤을 추게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런 기생의 춤에도 현혹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야 된다고 훈련시킨 거랍니다.

여러분, 이런 극기할 수 있는 힘과, 또 자기가 옳다는 것을 관찰 시킬 수 있는 의지력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정상적인 인격자가 되려면, 지, 정, 의 즉 지식, 감정,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마는 지식만 있고 감정이 없는 얼음같은 사람도 되지 말고, 지식과 감정은 다 있으나 의지가 없어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이 중간에 넘어지는 바보같은 사람도 되지 말고, 의지까지 굳건하게 갖추어서 좀 외부적인 어려움이 있어도 꿋꿋하게 밀고 나갈 수 있으며, 또 내적인 어려움이 있어도 극기 할 수 있어 뭔가 이룰 수 있는 힘있는 인물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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