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시련과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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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시련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시련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유익한 걸까요, 해로운 걸까요? 시련은 하나님이 주시는 걸까요, 사탄이 주는 걸까요? 시련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2는 시험이 올 때 온전히 기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시험은 시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를 죄짓게 만들려고 하는 게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누가 와서 악한 방법으로 돈을 벌자고 합니다. 성도와 다퉜는데 그 사람 꼴도 보기 싫으니 교회에 나가지 말자는 생각이 납니다. 이런 것을 유혹이라고 합니다. 유혹은 누가 주는 걸까요? 사탄이 우리를 죄짓게 하려고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모두 하나님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이 그 어려움을 이용해서 우리가 죄를 짓도록 유혹합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잘 대처하면 믿음이 성장하고 더 큰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 유혹에 빠지면 오히려 죄를 짓고 큰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시련을 이겨내고 더 큰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먼저, 시련을 이겨내는 게 어떤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시련을 이겨내는 것은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기며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이게 시련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경제적인 축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어려움이 해소되는 게 시련을 이기는 게 아닙니다.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게 시련을 이기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해소되는 것은 시련을 이긴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상급일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면 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절대주권자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십니다. 우리가 겪는 시련도 하나님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만 굳게 믿으면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련 후에 받을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새 힘을 얻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바로 알 때 시련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반드시 좋은 것만 주십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해주십니다. 우리가 믿음을 지키기만 하면 반드시 시련 후에 놀라운 축복을 받습니다. 특히 천국의 영생을 받습니다. 만일 시련이 힘들다고 하나님을 떠나면 진짜 무서운 해를 당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바로 믿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 시련을 이겨내고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누릴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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