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의 근원이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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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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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근원이 되거라. 창세기 12: 1-9

아담이 범죄한 후에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사람들은 죄를 짓는 비참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습니다. 죄는 그 전염성이 얼마나 강한지 죄의 결과가 뻔한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불나방처럼 불속으로 뛰어들어갑니다.

아무튼지 그 결과 사람들이 너무 악해져서 하나님은 홍수로 사람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이 때 인류의 명맥을 유지하며 구원의 길을 이어간 사람이 노아입니다. 그러나 노아 후에도 다시 사람들은 죄에 빠져 여전히 죄 속에 삽니다. 특히 자기중심적으로 살려고 바벨탑을 쌓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강제로 흩어버리십니다. 이번에 카자흐스탄에 가서 언어가 다른 사람들 사이의 답답한 감정을 이루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하나님의 꿈을 위해서 언어를 많이 공부해두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죄 속에 사는 것을 보시며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구원의 도구로 한 사람을 선택하십니다. 그 사람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엄청난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커다란 약속이 주어졌습니다. 그 후손으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 되리라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은혜로 아브라함을 불러서 복의 근원을 삼아 주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세상을 향한 복의 통로와 복의 근원의 살아가게 하시려고 불러주신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세상에 증거하는 사람이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꿈쟁이인 것입니다.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여 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만일 내가 하나님의 꿈쟁이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의 통로가 되시려면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유혹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꿈쟁이가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것이 죄입니다. 특별하게 살아가십시오.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이 특별한 소유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시대 대부분 사람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특별한 기대와 시도가 없이 일상생활에 매여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들에게는 미래도 없고, 변화도 없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꿈쟁이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하는 삶에 드려야합니다.

또 한가지 우리가 하나님의 꿈쟁이로 복의 근원되는 삶을 살아가시려면 죄의 자리에서 떠나야합니다. 아브라함을 생각해 보십시오. 아브라함이 살고있었던 갈대아 우르는 옛날 바벨탑이 세워진 곳, 달 신과 관계가 있습니다. 우상숭배가 있던 곳입니다. 복의 통로로 사용되기를 원한다면 지금 익숙한 자리에서 떠나야합니다. 아브라함은 익숙하던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담대하게 떠났습니다. 죄의 자리를 떠난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죄를 붙잡고 성공한 사람이 있던가요? 죄의 자리에 서 있던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복의 도구가 된 적이 있던가요? 죄와 함께 세상적인 성공을 가졌다면 그것이 성공일 수 있겠습니까? 죄의 자리에서 떠나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의 미련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롯의 처를 생각해 보십시오. 화려하게 보이는 죄의 자리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고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죄의 자리를 점차적으로 끊으려하지 마십시오. 완전히 끊어버리십시오. 단번에 끊어버리십시오.

아브라함이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시 족장사회에서 이러한 결단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불러주시자 그는 그 자리를 박차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갔던 것입니다. 우리의 자리가 아무리 편하고, 보장이 되어있다 할지라도 죄의 자리라면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서 주님을 따를 수 있어야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복의 통로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게으르지 말아야합니다. 지금 익숙한 상태에서 계속 지내면 변할 수 없고, 변하지 않은 사람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변화되고 싶다면 지금의 익숙한 자리에서 떠나야합니다. 지금 고향과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는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75세의 나이에 낮잠이나 즐기고, 여행이나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떠난 것은 지시한 땅이 아니라 지시할 땅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을 위해 변화를 결단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여 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만일 세상을 변화시키길 원하신다면 주님을 위해서 변화를 시도하셔야합니다. 익숙한 것에서 탈출해야합니다. 게으름, 의미없이 살아가는 것, 무작정 유행을 따르는 것, 늦잠, .........

어떤 이유에서든 게으름에서 탈출하셔야합니다. 게으른 사람중에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은 없습니다. 가난, 약함, 죽음의 원인은 게으름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밭은 만들려면 잡초를 자주 뽑아 주어야합니다. 새장에 오래 갖힌 새는 모이와 물 따스한 보살핌에 익숙해져서 그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변화하여야합니다. 뜨겁게 사랑하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확실하게 훈련받고, 철저하게 순종해야합니다. 여러분에게 도전합니다. 여러분이 훈련받지 않으면 절대 다른 사람을 세울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시렵니까? 훈련받도록 지금의 삶의 자리를 변화시키십시오. 쇠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슬고, 우리의 영적 생명도 훈련받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군사가 될 수 없습니다.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여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복의 근원이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비젼이었습니다. 지금 아들 하나없이 75세의 나이였으나 주님께서 약속하셨기에 담대하게 삶의 터전을 떠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청년들이여 여러분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시간은 무엇을 향한 걸음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을 붙잡는 순간.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내가 그 일을 하다가 죽을 수 있는 것이 비젼입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내 인생을 드릴 수 있을 것인지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내게 통장에 수억이 예치되었기에 매일 호이호식하면서 즐기는 것이 비젼일 수 없습니다. 그러한 사람의 호이호식이 부럽다면 우리 속에 갇혀서 주인이 매일 주는 먹이를 마음껏 먹는 짐승과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내가 무엇을 위해 내 인생을 달려가야 할 지를 모른다면 이번 여름에 말씀속으로 뛰어 들어가십시오. 기도속으로 뛰어들어가십시오. 야곱처럼 하나님께 매달리며 내 인생의 길을 보여달라고 간청하십시오.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여 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처럼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십시오.

세상이 여러분을 통해서 복의 통로로 아버지께 예배드리게 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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