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쟁이의 사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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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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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의 사명

지난 주중에 알파에서 G-12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사역하시는 김삼성선교사님께서 사역하시는 내용들을 많이 소개받고,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 가운데 한 제자의 이야기가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많은 삶의 도전을 받았고, 12제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서울대학앞의 카페를 빌려 알파를 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슬렘 국가/ 캠퍼스의 총장과 이사장, 교수들이 이들을 정죄하고 겁을 주려고 학교에 오라고 했다합니다. 학교에 갔더니 공포스런 분위기였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정죄하고 겁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제자중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저는 마약중독자였고, 세상에서 아무런 소망없이 살고있었는데 예수님을 믿고 삶의 의미를 알고, 가치를 알고 인생의 기쁨을 누리며 살고있습니다. 제 삶에 이런 변화와 기적을 가져다준 예수님을 포기할 수 없다" 결국 그 일로 인해서 학생회장이 예수님을 알고싶다고 말하고 주님의 은혜가운데 더 복음의 능력이 커져갔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날 때에 진정으로 삶의 의미와 기쁨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쁨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 형상대로 지으셨고 자기 형상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시는 크기는 다른 피조물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아주 관심 가지고 사랑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철저하게 우리 인간에게 관심을 갖습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돌봐주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새벽 이슬같은 청년들이여! 그대는 정말 귀한 존재입니다. 그대는 보배입니다. 그대는 하나님의 희망입니다. 그대는 세상의 소망입니다. 그대는 하나님의 꿈쟁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귀한 청년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두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의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오늘 아담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에서 보게됩니다.

하나님은 28절에 말씀하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창조된 사람이여,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십시오. 땅을 정복하십시오. 모든 생물을 다스리십시오.
처음 아담에게 주셨던 3가지 것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사람의 사명인 것입니다.
그 세 가지는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는 단어로 요약됩니다.

1.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무슨 말씀입니까? 온 땅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득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백성들이 더 많아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으로 번성하여 온 땅에 가득하시길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지금우리 사회, 민족, 이 광주 땅에는 무엇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대부분 거짓과 불의와 범죄와, 속임수와 탐욕과 음란과 방탕과 불법이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런 사회/이런 캠퍼스, 이런 모임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득하게 할 수 있습니까?

아직도 하나님의 형상을 잊어먹고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줄 때 가능합니다. 그 일은 광주 땅, 이민족, 더 나아가 세계 모든 민족가운데 충만할 때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여!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십시오. 믿음의 가정에서는 가능하면 많은 자녀를 낳으십시오. 그 자녀들이 세상속에서 충만한 은혜로 살게 하십시오.

2. 땅을 정복하라.
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땅은 우리에게 정복하라고 허락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에게 속아서 많은 영역을 빼앗겼습니다. 캠퍼스/ 가정/ 사회/ 문화/////하나님은 우리에게 땅을 정복하라고 하십니다. 무엇으로 정복해야합니까? 하나님의 뜻으로 정복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정복해야합니다. 세상에 잃어버린 땅을 정복해야합니다. 사탄에게 잃어버린 땅을 정복해야합니다. 세상문화, 정욕, 파괴된 땅을 정복해야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새내기 여러분들이여! 대학 오티에서 무엇을 경험하셨습니까? 이제 계속되는 MT와 과모임, 동아리 모임에서 무엇이 기다리고있는지 아십니까? 음란과 쾌락과 음주와 방탕이 여러분을 유혹하려고 기다리고있습니다. 이것을 당연히 거쳐야 된다고 생각하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그 속에 뭍혀있지 마십시오. 당당하게 나는 크리스챤이라고 말하고 그것을 거절하십시오. 음주는 대학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정복하는데 아주 작은 싸움에 불과합니다. 이 싸움에서 밀려나거나 타협하면 사탄은 계속해서 우리를 하나님의 뜻과 정 반대의 자리로 몰고 갈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하고 당당하면 세상이 우리를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예) 선상에서 우상숭배 거절, 군에서 술 거절
사사기1:19절 이하에는 가나안땅에서 쫓아내지 못한 주민에 대해서 기록하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밟는 땅을 다 너희에게 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우상이 가득한 그 땅을 점령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약속을 믿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땅을 점령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땅을 우리가 아직도 방치하고 있는 영역은 없습니다. 믿지않은 우리 가정, 이단으로 가득한 우리캠퍼스, 음란과 상처로 가득한 광주땅...........
아직도 우리가 점령하지 못하고, 정복하지 못하고있는 영역은 어디입니까? 우리가 나아가서 선포하고 나아가면 그 땅의 악한 영들이 결박되어지고, 주님의 영광이 전파되어질 것입니다.
새벽이슬같은 청년들이여! 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고, 예수그리스도의 피뿌림으로 구속받은 그대만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3. 다스리라.
인간이 세상을 다스리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음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다스린다면 무엇으로 세상을 다스려야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뜻으로 세상을 다스려야합니다. 관공서에 가면 누구의 사진이 있습니까? 대통령의 사진이 있지요. 이 관공서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지역을 관리한다는 뜻이지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해서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합니다. 정치가가 되어야합니다. 사장이 되고, 문화의 주역이 되고, 각계 각층의 주역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다스려야합니다.
아담에게 이런 사명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이런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시키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우리가 맡은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온 땅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해야합니다. 온 땅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정복해야합니다. 온 땅을 하나님의 뜻으로 다스려야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에서 어떤 사명을 받았습니까? 앞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도 귀한 일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일에 충실한 것이 바로 바른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인은 어디에 가도 불신자보다 더 성실한 일꾼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작은 일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임을 확신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시키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가정에서 학교에서 일터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실히 일하며 좋은 열매를 맺으십시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고서도, 무엇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났는지 모르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도 모르고, 갈바몰라 방황하는 그 땅(캠퍼스, 가정, 사회, 이 시대와 민족, 열방)에 예수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선포하고, 온 땅에 충만하고, 온 땅을 정복하고, 만물을 주님의 뜻으로 다스려 가는 믿음의 삶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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