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 신앙생활에는 오직 선물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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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존재하게 된 것도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고사는 것도 하나님이 먼저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먹여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하나님이 먼저 독생자를 보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도 하나님이 먼저 은혜를 내려주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바쳐야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믿으면 잘못된 믿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바친 우리의 행동’을 믿는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이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먼저 주신다면 그것은 선물입니다.
우리가 먼저 바쳐야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면 그것은 판매상품입니다.
하나님께는 대가를 받고 파는 상품이 없습니다.
그냥 은혜로 주는 선물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믿는 게 믿음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바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은혜에 감사해서 사랑으로 바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감사와 사랑으로 하나님께 바친다면 선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분 좋게 만들어서 무언가 받으려고 바친다면 뇌물입니다.

신에게 먼저 바치고 신을 기분 좋게 만들어서 보상받으려고 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숭배는 뇌물을 바치는 것이고, 참된 신앙생활은 선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는 상품이나 뇌물이 없습니다. 오직 선물만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판매상품이 아니라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바치는 것은 뇌물이 아니라 선물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상품을 사려고 하거나 뇌물을 바치려고 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선물을 받고 선물을 바치면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와 사랑으로 헌신하며 살 수 있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살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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