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 평등과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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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평등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이 말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평등한 게 뭡니까?
모든 사람이 똑 같은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똑 같은 대접을 받는 게 뭡니까?
어떤 질서에 따라 똑 같은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질서를 법이라고 표현한다면 모든 사람이 법 앞에서 평등한 게 평등한 것입니다.
아무런 질서도 없이 모두가 똑 같은 대접을 받는 것은 평등한 게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한 학생과 적게 한 학생이 똑 같은 점수를 받는 것은 평등한 게 아닙니다.
평가 질서에 따라 공부를 많이 한 학생이 좋은 점수를 받는 게 평등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평등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대하실 때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시는 방법은 각자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무조건 내가 남들과 똑 같이 대접받아야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남들과 똑 같이 대접받지 않으면 분노하고 그런 질서를 거부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평등의식으로 사회의 질서를 거부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회질서가 무너지면 사회가 무너집니다.
교통질서가 무너지면 교통 자체가 무너지는 것과 같습니다.

기업의 경영 질서가 무너지면 기업이 무너집니다.
나라의 법과 질서가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집니다.

진정한 평등은 법과 질서에 따라 똑 같은 대접을 받는 것입니다.
진짜 평등한 사회는 질서를 따를 때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질서 속에서 우리를 평등하게 대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질서 안에서 평등을 지켜 공평하고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갈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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