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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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약한 사람도 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런 섭리를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강한 사람만 쓰는 세상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약한 사람도 쓰신다는 말은 지극히 세상적인 표현입니다.
사람이 약한지 강한지는 세상적인 평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약한 사람과 강한 사람의 구별이 없습니다.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강한지 약한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강한 사람만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약한 사람이 위대한 일을 하면 놀랍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약한 사람도 쓰신다고 감탄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약한 사람도 쓰시는 게 아니라 약한 사람만 쓰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는 사람만 쓰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자기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약한 사람만 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에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만 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진심으로 자기는 약하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의지할 때 써주십니다.

하나님이 써주시면 누구나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은 그 사람을 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때 나는 이제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세상적인 사람이 된 것입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쓰임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참된 성도는 위대한 일을 한 후에도 자기는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 모든 일을 이루신 분은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쓰임을 받습니다.

참된 성도는 항상 자기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약한 사람만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참된 종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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