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 이루어질 수 없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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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머니가 매일 어린 딸에게 성경을 가르쳐줬습니다.
하루는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가르쳐준 후 물었습니다.
“너는 부자와 나사로 중에 누구처럼 되고 싶니?”
딸은 잠깐 생각하다가 대답했습니다.
“살아서는 부자, 죽어서는 나사로”

많은 사람이 할 수만 있다면 이렇게 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될 수 없습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이 세상에서 이미 구원받은 사람만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 세상에서 구원받는 것은 존재가 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구원받는 것은 거듭나는 것입니다.
거듭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존재가 변하는 것입니다.

거듭나서 새로운 존재가 된 사람만 천국에 갑니다.
새로운 존재가 되면 가치관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집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에서 ‘비유 속의 부자’처럼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살아서는 부자, 죽어서는 나사로라는 꿈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런 꿈이 이루어질 수 없어서 아쉬울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거듭난 사람은 존재가 바뀌고 가치관이 바뀝니다.
이런 사람은 “살아서는 부자, 죽어서는 나사로”라는 꿈을 가지지 않습니다.
사나 죽으나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을 꿈으로 가집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존재가 바뀐 사람입니다.
마음이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고 삶이 바뀌는 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거입니다.

세상에서 부귀와 권세를 얻었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게 아닙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받았다고 거듭난 게 아닙니다.
존재가 바뀌어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거듭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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