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 악이 악으로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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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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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 열매는 성령님을 따르는 선한 인품과 바른 삶입니다.
육체의 일은 인간의 죄성을 따르는 악한 행동입니다.

성경은 육체의 일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육체의 일은 분명하다고 알려줍니다.
갈라디아서 5:19입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왜 육체의 일이 분명하다는 것을 강조할까요?
육체의 일이 분명하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육체의 일이 분명하다는 것은 육체의 일인지 아닌지 명백하게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왜 이것을 강조할까요?
많은 사람이 육체의 일인지 아닌지 혼동을 일으켜 죄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한 목사님이 아시아 A국에 선교사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국에서 목회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목사님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디로 갈 것인가?”
며칠 고민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빠 어디가 더 복음이 필요해요?”
목사님은 즉시 아시아 A국에 가기로 확정하고는 이렇게 한탄했습니다.
“어린 아이도 분명히 아는 것을 목사가 몰라서 고민하다니.”

어떤 일이 육체의 일인지 아닌지는 분명합니다.
다만 우리 마음에 욕심이 생겨서 모호하게 보일 뿐입니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악을 정당화하며 육체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우리사회는 급격하게 정의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마음에 욕심을 품고 상황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돈을 횡령하고 부당하게 권력을 남용한 것은 육체의 일이 분명합니다.
그런데도 내 세력을 지키려는 욕심 때문에 선이라고 정당화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욕심을 내려놓고 선한 양심으로 밝히 볼 수 있기 바랍니다.
그래서 악행을 분명히 판단하고 정당화하거나 따르지 않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회정의를 세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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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권오성님의 댓글

  • 권오성
  • 작성일
육체의 일이 분명함에도 욕심에 눈이멀어 악에 빠지지않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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