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 세상은 놀이터가 아니라 나그네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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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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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드라마에서 많은 사람을 해친 악당이 죽을 때 이런 말을 합니다.
“한 세상 잘 놀다 갑니다.”

이 사람은 많은 이웃을 해치고 돈을 벌어 즐겼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한 세상 잘 놀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한 세상 잘 놀다가 이제 어디로 간다는 겁니까?

이제 어디론가 간다면 이 세상은 최종 목적지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얼마나 즐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최종적으로 어디에 가서 살게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세상은 놀이터가 아닙니다. 나그네 길입니다.
나그네 길이 끝나면 영원한 본향에 도착해야 합니다.
그런 세상을 살면서 노는 데 정신이 팔려 본향 길을 잃어서야 되겠습니까?

사람들이 세상에서 이권에 그렇게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요?
세상을 놀이터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에서 얼마나 즐기느냐를 성공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탕과 사치를 추구하다가 결국 영원한 파멸에 빠지게 됩니다.

이 세상을 나그네 길이라고 믿는 성도는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지금 즐기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본향 길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절제하고 선하게 살아가며 본향 가는 길을 지킵니다.

놀이터에서 즐기는 사람과 본향을 바라보며 걷는 사람 중 누가 더 행복할까요?
놀이터에서 노는 사람은 떠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허무하고 불행해집니다.
본향을 향해 걷는 사람은 여행이 끝나갈수록 기쁘고 행복해집니다.

그렇다면 누가 더 세상에서 즐겁게 사는 걸까요?
누가 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게 될까요?
누가 더 세상에 유익을 끼치게 될까요?
우리가 세상을 놀이터로 생각하지 말고 나그네 길로 생각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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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권오성님의 댓글

  • 권오성
  • 작성일
우리는 나그네길인 우리인생이  끝난 후 가야 할 고향이 있다는 사실을 항시 기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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