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 기도하는 믿음, 명령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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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풍랑을 만났을 때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믿음이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있는 거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요?

풍랑을 만났을 때 제자들은 세 가지를 했습니다.
먼저, 자기 힘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기 힘으로 안 되자 놀라고 두려워했습니다.
결국 예수님께 도움을 간청했습니다.

자기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은 좋은 믿음입니다.

놀라고 두려워한 것은 믿음이 없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데 두려워했으니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예수님께 간청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잠잠하게 하신 후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바람을 꾸짖을 수 있는 믿음을 요구하신 것 아닐까요?

나중에 제자들은 선교여행을 다니며 귀신들을 꾸짖어서 내쫓습니다.
누가복음 10:17b입니다.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님은 믿음이 있으면 산에게 명령하여 움직일 수 있다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17:20b입니다.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우리는 주님께 기도하여 이룰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이룰 수도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원하십니다.
어려움에 대해 주님 뜻대로 담대하게 명령하는 믿음을 원하십니다.
명령하는 만큼 담대하게 주님 뜻대로 행동하는 믿음을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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