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목사를 가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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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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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牧師)는 교회를 돌보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교회란 건물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개인을 말합니다.
건물에는 관심이 많고 사람을 돌보지 않는다면 목사가 아닙니다.

목사(目四)는 눈이 네 개인 사람입니다.
두 눈은 사람의 외모를 봅니다.
또 다른 두 눈은 사람의 심령을 살핍니다.
겉모습만 보고 상좌를 내준다면 목사가 아닙니다.

목사(目死)는 눈이 죽은 사람입니다.
세상의 가치 척도인 물질, 명예, 권력을 바라보는 눈은 죽고
오직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영토의 크기만을 바라보는 눈만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죽어야 할 눈이 시퍼렇게 살아있으면 목사가 아닙니다.

목사(穆四)는 화목을 유지해야 하는 대상이 넷 인 사람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이며 둘째는 교인입니다.
셋째는 부인이며 넷째는 그의 자녀입니다.
화목보다 불화가 많으면 목사가 아닙니다.

목사(毣四)는 네 번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참을 ‘인’이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하물며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좌우 날선 검이라면
네 번 생각하고 말하는 것 결코 작은 횟수가 아닙니다.
살인면허 소지자는 목사가 아닙니다.

목사(沐思)는 마음과 생각을 늘 씻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시하신 윤리와 도덕의 기준은
마음의 동기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양심에 찌든 때가 덕지덕지 붙은 사람은 목사가 아닙니다.

목사(杢死)는 그 지위에서 죽은 사람입니다.
하루에도 수 십번 뿔 딸린 염소에게 받쳐 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도리어 자신의 지팡이로 양을 치면 목사가 아닙니다.

■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찌니라
(신 18:22)




211.222.99.177김대성: 그래서 부럽습니다.
수도권에도 그런분이 제 눈에도 꼭 나타나길 빌고 있습니다. -[10/22-23:55]-

218.233.249.156김순옥: 그래서 행복합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제 친구가 저 보고 늘 하는 말이 "너는 복 두 많이 터졌다. 그런 교회에 그런 목사님 만나기가 슆지 않은데...나두 광주로 이사 갈까봐, 하여튼 너는 복덩이야." 이런 말을 들으때 마다 제 자신이 우쭐해 집니다(교만은 금물!) 그리고 서석교회 훌륭한 목사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저희가정에 큰 복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07/2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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