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과 바울의 회당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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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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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저희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저희는 버가로부터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저희 소행을 참으시고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약 사백 오십 년간)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그 오시는 앞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요한이 그 달려 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 풀기도 감당치 못하리라.’ 하였으니 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성경에 저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저를 살리신지라.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날 보이셨으니 저희가 이제 백성 앞에 그의 증인이라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가라사대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러므로 또 다른 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하나님의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이를찌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저희가 나갈쌔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폐회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행 13:13-43)

1) 바울과 바나바가 구브로섬의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갔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해설

2) 마가의 행동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사도행전 15:38을 참고하십시오.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행 15:36-38)

3)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으로 갔는데 이 안디옥은 어디에 있는 안디옥입니까? 이곳은 바울과 바나바가 파송받은 안디옥과 어떻게 다릅니까?

4)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어디로 가서 복음을 전합니까?

5)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6) 바울의 설교는 베드로가 한 설교가 비슷합니다. 여기서 어떤 점을 느끼십니까?

7) 바울의 설교에서 특별히 강조된 내용이 무엇입니까?

8) 베드로는 그 설교에서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이 몰라서 죽였고 하나님의 예정대로 죽였다고 함으로써 청중의 부담을 덜어주고 회개할 기회를 주었습니다(행 3:17-18). 바울의 설교에도 이런 모습이 있습니까?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 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 한줄 아노라.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사 자기의 그리스도의 해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행 3:17-18)

9) 설교는 어떤 내용으로 마무리됩니까?

11)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중단한 적이 없습니까? 왜 중단했습니까? 다음에 그 일을 계속하여 완수했습니까?

12) 우리의 교회에서 전파되는 복음에는 바울이 전한 것 같은 내용과 원칙이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 원칙은, 예수님이 구주라는 것,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강조하는 것, 듣는 사람의 경험이나 지식에 맞게 전하는 것, 예수를 꼭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듣는 사람이 지나치게 죄책감이나 반발을 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교회가 복음을 지혜롭고 능력 있게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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