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과 사마리아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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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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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쌔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청종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오래 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저희가 청종하더니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 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찌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바 되었도다."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말게 하소서." 하니라.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거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촌에서 복음을 전하니라.(행 8:4-25)

1) 예루살렘에서 박해를 받아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진 성도들은 무엇 때문에 박해를 받았습니까?

해설

2) 이들이 흩어져서 무엇을 합니까? 여기서 느낀 점을 나눠보십시오.

3) 혹시 이들이 사도행전 1:8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을까요? 확실히 알 수는 없겠으나 한번 짐작해보시고 그 상황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4) 우리는 박해가 복음을 유대와 사마리아로 퍼지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5) 본문에서 성도들이 박해로 흩어져 복음을 전한 것과 사도행전 13:1-3의 내용을 비교해보십시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 13:1-3)

6) 사마리아에서 특별히 활동을 많이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는 어떻게 선교했습니까?

7) 본문에서 이상한 점이 있습니까? 빌립의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을 사도행전 2:38; 고린도전서 12:3과 비교해보십시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 2:38)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1-3)

8) 빌립을 믿은 사람 중에 시몬은 어떤 사람입니까?

9) 성령이 임하는 것을 본 시몬이 무슨 짓을 합니까?

10) 이것이 왜 잘못입니까?

11) 지금도 돈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12) 베드로와 요한은 사역을 마친 후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사마리아의 여러 촌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습니까?

13) 우리는 어려움을 겪어야 마지못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경우가 없습니까?

14) 우리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지 나눠보시고, 보상을 바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11.241.84.211서영석: 안녕하세요. 사이트를 통해 귀한 성경말씀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물론 잘못 타이핑 된 것이겠지만...
위 문제에서 9번에 빌립이 아니라 시몬이 아닌지요? -[11/16-14:57]-
218.235.227.100오덕호: 서영석 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빌립이 아니라 시몬입니다.
착오가 생겨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본문을 고쳤습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 늘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11/16-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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