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과 죽음을 각오한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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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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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저희를 작별하고 행선하여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가 짐을 풀려 함이러라.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이 여러 날을 지난 후 우리가 떠나갈쌔 저희가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서로 작별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니라. 두로로부터 수로를 다 행하여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저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행 21:1-14)

1) 사도행전 20:22에서 바울은 무엇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간다고 합니까?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행 20:22)

해설

2)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이 두로에서 이레를 유할 때 그곳의 성도들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바울에게 무엇이라고 권합니까? 이것은 사도행전 20:22와 어떻게 조화될 수 있습니까?

3) 두로의 성도들은 누구를 데리고 와서 바울을 전송합니까? 여기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4) 바울이 가이사랴에 이르러서는 누구의 집에 들어갑니까?

5) 빌립의 집에 누가 있었습니까? 이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이들의 모습은 본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까?

6) 아가보는 누구이며 여기서 어떤 예언을 합니까?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가 크게 흉년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행 11:27-28)

7) 아가보의 예언 후 바울 주위의 성도들과 바울의 대화를 정리해보십시오. 여기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8) 우리는 인간적인 감정에 이끌려 남에게 잘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한 적이 없습니까? 두로의 성도들과 가이사랴의 성도들은 그랬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는 바울을 말리지 않았습니다.

9) 우리는 자녀의 신앙생활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10) 나에게 있어 바울과 같은 올바른 판단력과 용기와 신앙의 결단력이 필요한 경우는 어떤 때인지 생각해보고 올바른 결단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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