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과 유두고를 살림

소요가 그치매 바울이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그 지경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거기 석 달을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로 다녀 돌아가기를 작정하니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쌔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우리의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았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 누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 보니 죽었는지라.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저에게 있다.” 하고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래 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사람들이 살아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위로를 적지 않게 받았더라.(행 20:1-12)

1) 본문 1-2절에서 바울은 어떤 사역을 하였습니까?

해설

2) 그렇다면 바울이 선교사역을 통해 한 일은 크게 무엇 무엇입니까?

3) 바울이 한 두 가지 사역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4) 본문은 바울과 같이 가는 사람들을 알려줍니다.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이 명단을 보고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5) 드로아에서 바울은 어느 날 성도들을 모아놓고 설교하고 성찬식을 거행합니까? 여기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6) 그렇다면 주일에는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7) 바울의 설교를 듣는 드로아 사람들의 모습은 어떤 인상을 줍니까?

8) 드로아에서 설교한 바울의 모습은 어떤 모습을 보여줍니까?

9) 잠을 자다가 죽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10) 바울은 유두고를 어떻게 합니까?

11)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은 큰 기적입니다. 바울 외에 사도행전에서 죽은 자를 살린 사람으로 소개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한 사람은 유대인 교회의 대표적인 사도이고 한 사람은 이방인 교회의 대표적인 사도입니다. 여기서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습니까?

12) 유두고가 다시 예배 시간에 졸았을까요?

13) 오늘의 교회는 선교와 교인을 가르치고 격려하는 일에 대한 관심이 잘 균형 잡혀 있습니까?

14) 우리는 피곤을 무릅쓰고 예배에 참여하며 말씀을 듣는 데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15) 우리는 모든 교회를 대등하게 대합니까? 큰 교회에 다니면 더 교만해지거나 작은 교회를 무시하는 경향은 없습니까? 있다면 진지하게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