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과 빌립보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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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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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 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하게 하는 자라. 바울과 우리를 좇아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종의 주인들은 자기 이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잡아 가지고 저자로 관원들에게 끌어 갔다가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케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치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분부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영을 받아 저희를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더니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날이 새매 상관들이 아전을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간수가 이 말대로 바울에게 고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우리를 내어 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저희가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아전들이 이 말로 상관들에게 고하니 저희가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두 사람이 옥에서 나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보고 위로하고 가니라.(행 16:11-40)

1) 빌립보 성은 마게도냐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 성입니까?

해설

2) 바울 일행이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다가 어디서 누구를 만납니까?

3) 루디아는 어떤 사람입니까? 또 루디아가 복음을 듣고 보여준 반응을 정리해보십시오.

4) 귀신 들린 여종이 한 말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데 방해가 되었습니까? 어떤 의미에서 그랬습니까?

5) 여종의 귀신을 쫓아내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여기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6)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혔는데 그 기분이 어땠겠습니까?

7)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무엇을 합니까?

8)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미할 때 감옥에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9) 이 사건을 베드로가 감옥에서 탈출한 사건과 비교해보십시오.

10) 루디아와 간수의 가정이 복음화 되는 모습이 있는데 여기서 먼저 믿은 사람의 특징을 말씀해보십시오.

11) 관리들이 풀어주려고 했을 때 왜 바울은 그냥 나가지 않고 관리들이 와서 직접 나가게 해야 한다고 말했을까요?

12) 우리는 가정 복음화를 위해 얼마나 노력합니까? 가정 복음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13) 우리의 열심이 오히려 복음전파에 방해가 될 위험은 없습니까?

14)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다가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이 없습니까? 있다면 그럴 때 어떤 자세가 필요합니까? 바울과 실라의 기도와 찬미를 생각하고 또한 감옥이 열렸는데도 나가지 않은 자세를 기억하며 참 신앙과 사랑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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