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과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한 바울의 고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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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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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행선하니 이는 자기가 도보로 가고자 하여 이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올리고 미둘레네에 가서 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리고 또 그 다음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수 있는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오매 저희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보라 내가 너희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지금은 너희가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줄 아노라. 그러므로 오늘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너희 아는 바에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의 쓰는 것을 당하여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저희 모든 사람과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을 인하여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행 20:13-38)

1) 바울은 이 여행에서 어디에 언제까지 도착하려고 합니까?

해설

2) 바울은 시간이 바빠서 에베소에 들릴 수 없게 되자 어떤 방법으로 에베소 교회를 돕습니까?

3)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밀레도로 부른 데서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4)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처음에 주로 많이 말해준 내용은 무엇입니까?

5) 바울이 보여준 모범을 정리해보십시오.

6) 에베소 장로들은 어떤 사명을 받았습니까? 이 사명을 위해 에베소 장로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7) 바울이 떠나면 에베소 교회에 거짓 교사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염려를 하는데 그 거짓 교사들의 모습을 바울은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

8) 바울이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구약성경에서 누가 탐했던 것입니까? 여호수아 7:20-21을 참고하십시오.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여차 여차히 행하였나이다.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중의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취하였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수 7:20-21)

9) 바울이 보여준 참된 교사의 모습 중에 바울이 마지막으로 강조한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10) 이 모든 훈계를 마친 후에 그들은 어떻게 헤어졌습니까?

11) 우리 교회는 교회지도자와 성도들 사이에 어느 정도 신뢰가 형성되어 있습니까? 지도자의 부탁을 성도들이 잘 듣습니까? 지도자는 성도를 믿고 쉽게 부탁을 할 수 있습니까?

12) 우리 교회 지도자들의 행동이 그대로 바른 신앙생활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까?

13) 우리 주위에서 한 동안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넘어진 사람들을 본 적이 있습니까? 교회의 역사에는 이런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도 끝까지 넘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14) 자기를 따르게 하는 거짓 교사의 모습과 재물에 탐욕을 부리는 거짓 교사의 모습을 우리 주위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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