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과 바울의 고린도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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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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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서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공경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이 회당 옆이라.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일년 육개월을 유하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재판 자리로 데리고 와서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어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무슨 부정한 일이나 괴악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주는 것이 가하거니와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고 저희를 재판 자리에서 쫓아내니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재판 자리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치 아니하니라.(행 18:1-17)

1) 바울은 고린도에서 누구를 만나 동역하게 됩니까?

해설

2) 바울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이것은 오늘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에서 모범이 될 수 있습니까?

3) 바울이 직접 돈을 벌며 선교한 것을 소위 자비량선교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지금 목회자나 선교사도 다 이렇게 자비량선교나 자비량목회를 해야 하는 걸까요?

4) 고린도에서 유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자 바울은 어떻게 합니까?

5) 회당장 그리스보의 집안이 복음을 받아들인 것을 보고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6) 주님이 밤에 환상으로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여기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7) 바울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주님이 바울에게 주신 격려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8) 유대인들이 아가야의 총독 갈리오에게 바울을 고발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9) 갈리오는 그들의 고발을 어떻게 대합니까?

10) 앞에서는 회당장 그리스보가 복음을 받아들인 내용이 있었고 여기서는 다른 회당장이 믿음 때문에 박해를 받습니다.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습니까?

11) 우리는 교회에서 사역할 때 자비량으로 합니까, 사례를 받습니까? 혹은 교회의 일을 할 때 교회 예산을 아껴서 효율적으로 씁니까, 아니며 헤프게 씁니까?

12) 우리는 교회를 섬기다가 두려워하거나 낙심한 적이 있습니까? 이럴 때 주님의 격려를 체험하셨습니까? 바울이 들은 세 가지 내용과 비교하며 서로 경험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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