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승의 비유 2(떠나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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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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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인의 사랑하던 남자가 갑자기 여인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이 여인은 실연의 슬픔 속에 식음을 전폐하고 며칠을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왜 그렇게 슬퍼하고 있느냐?"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이 저를 떠났습니다. 그는 저에게 가장 귀중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너를 떠난 사람은 너에게 가장 귀중한 존재가 아니다." "아닙니다. 그보다 저에게 더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너는 내가 항상 너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는 하나님이라고 믿느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떠난 사람은 너에게 가장 좋은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떠난 것이다. 너는 왜 내가 너를 위해 더 좋은 사람을 준비해두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느냐?"

우리는 가끔 사랑하는 사람이나 그 무엇을 잃는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떠나는 것은 우리에게 이제 불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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