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빌라도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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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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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먼저 본문을 읽으십시오.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한 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猜忌)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 주니라.
(마태복음 27:11-26)

2) 빌라도는 예수님을 심문할 때 무어라고 물으며 예수님은 무어라고 대답하십니까?

해설


3) 예수님이 종교지도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데 대해서는 무어라고 답변하십니까?


4) 빌라도는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고발한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며 예수님을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5)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도록 넘겨준 이유는 무엇입니까?


6) 빌라도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7) 우리는 우리의 이권을 위해 옳지 않은 일인 줄 알면서도 악한 일을 한 적이 없습니까? 주님의 뜻을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와 바른 판단대로 살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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