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무리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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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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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먼저 본문을 읽으십시오.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한 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猜忌)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 주니라.
(마태복음 27:11-26)

2) 빌라도가 명절에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관례에 따라 무리에게 죄수 하나를 선택하라고 할 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슨 일을 합니까?

해설


3) 무리가 종교지도자들의 선동에 말려들어간 이유가 무엇일까요?

4) 유대인들이 종교지도자들의 선동에 말려들어간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5) 무리와 종교지도자들 중에 누가 더 악하다고 생각하십니까?


6)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자기들과 자기 자손들이 책임을 지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유대인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7) 우리는 다른 사람의 미혹에 빠지지 않아야겠습니다. 무지한 자가 되지 않고 진리에 굳게 설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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