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내가 움켜 갈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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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흥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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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브라임의 병과 유다의 상처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해설: 이스라엘과 유다가 각각 아람과 앗수르를 끌어들여 서로를 공격함으로 인해 발생한 전쟁의 폐허를 말합니다.

3) 에브라임, 즉 이스라엘이 자기의 상처를 깨닫고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13절)

해설: 앗수르의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자기의 상처를 치료해 줄 것을 부탁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야렙 왕'은 '위대한 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써 앗수르 왕을 일컫습니다.

이스라엘은 앗수르-유다의 동맹군에 의해 무참하게 패배하고 그 땅은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반(反) 앗수르 정책을 편 베가가 죽자, 마지막 왕 호세아가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치며 도움을 간청했습니다. 자기를 삼킨 적군에게 자신의 안위를 맡기는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의 황폐함을 극복하기 위함입니다.

4) 야렙 왕에게 도움을 청한 결과는 어떠합니까?(13절)

해설: 야렙 왕, 즉 앗수르 왕은 이스라엘의 상처를 고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황폐케 한 거대 제국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치며, 그들의 도움을 받게 되면 자신들의 황폐함이 해결될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만의 생각이었습니다. 앗수르는 결코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했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의 상처는 앗수르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기인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잘못을 징계하시고 돌이키시기 위해 병과 상처를 조장하셨다는 것입니다. 14절의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나 곧 내가 움켜갈지라"는 말씀이 이를 말해 주며, 또한 6장 1절에서 그 사실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그렇기에 그 상처는 오직 하나님만이 고치실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그가 조장한 상처를 해결해 낼 자가 없고 건져낼 자가 없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상처를 언제까지 두고 보신다고 합니까?(15절)

해설: 그들이 자기의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에게 돌아와 그의 얼굴을 찾을 때까지라고 합니다. 저희가 고난을 받음으로 인해 비로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할 때까지 그들에게 아픔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6)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서야 할 내용은 어떤 것입니까?(6:1-2)

해설: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기 위해서 잠시 고난을 주셨으니 그것을 알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살리신다는 것입니다.

7)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알라고 합니까?(6:3)

해설: 하나님은 새벽빛 같이 일정하게 나오시며 비, 즉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임한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그의 나오심이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돕기 위해 나오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 분을 일컬어 땅을 적시는 비와 같다고 한 것은 가나안의 제의와 관련된 것으로서, 땅에 비를 내리는 신은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즉 하나님이 그들이 구하는 햇빛과 비를 주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8) 혹시 내가 당하는 어려움 중에 하나님께서 나를 악한 길로부터 되돌리기 위해 주신 것들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까? 그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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