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하나님의 종을 배척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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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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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선지자들과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어떤 말을 합니까?

해설: 자기들이 조상들의 시대에 있었다면 선지자들을 박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자기들이 선지자들을 죽인 자들의 후손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악인의 후손이라도 의인이 될 수 있으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똑 같이 선지자들을 박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들이 악인의 후손이며 역시 악한 짓을 한다고 꾸짖는 것입니다.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지금 누구를 박해하고 있습니까?

해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이들이 예수님이 보내시는 제자들도 박해할 것을 암시합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시는 자들을 박해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런 내용의 예언을 하시는 것입니다(23:34 참조).

4) 이들이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자들을 박해하고 죽이는 것이 얼마나 큰 죄입니까?

해설: 회개의 기회를 버리는 것이므로 멸망으로 가게 될 죄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죄로 인해 이들이 모든 의인의 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실 만큼 그 죄를 심각한 죄라고 표현하십니다. 여기서 아벨로부터 사가랴의 피라고 했는데 히브리인의 구약성경에서는 역대하가 가장 마지막에 나오므로 사가랴(구약에서는 스가랴)가 마지막 순교자로 나타나서 이렇게 기록된 것입니다(역대하 24:20-2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죄가 큰 이유는 아마도 메시야를 배척하고 죽이는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받을 징계도 무서운 것입니다. 그 징계는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고 하실 정도입니다.

역대하 24:20-21 이에 하나님의 신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저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저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을 좇아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 죽였더라.

5) 예수님이 구원하려고 하실 때마다 그들이 거절한 것을 예수님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하십니까?

해설: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으는 모습으로 표현하십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거절하여 멸망으로 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무리 커도 사람이 거절하면 은혜를 받을 수 없음을 가르쳐줍니다.

6)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 바른 것을 가르치기 때문에 박해한 적이 있습니까?

해설: 어떤 분은 예수님이 지금 교회에 와서 가르치시면 교회에서 예수님을 추종하기보다 쫓아낼 것이라고 지금 교회의 모습을 염려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바르게 우리를 가르치고 경책하는 주님의 종을 존중하고 잘 배우려고 하는지 우리 마음에 들지 않으면 쫓아내려고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종들을 받아들일 뿐 아니라 바른 교훈으로 우리를 경책하는 종들도 받아들이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신앙인이 되기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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