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종말에는 재난과 시험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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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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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자들이 성전 건물을 가리키려고 하니 예수님은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해설: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3) 감람산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무엇에 대해 여쭤봅니까?
해설: 제자들의 질문은 다소 애매합니다.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라는 질문은 성전의 멸망이 언제 있을 것이냐는 질문 같습니다. 그러나 다음에는 세상 끝 때에 대해 질문하는데 그 시기와 징조에 대해 질문합니다. 아마도 제자들은 성전의 파멸을 종말의 일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4) 예수님은 24:4-14에서 종말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주십니까?
해설: 예수님은 종말에 나타날 징조를 먼저 가르쳐주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안에는 성전 파멸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 것 같으나 기본적으로 종말에 관한 내용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종말의 징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고, 난리, 전쟁, 기근, 지진이 있을 것이며 제자들의 박해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거짓 선지자들도 많이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고 사람들은 악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 후에야 종말이 올 것입니다.
5) 그렇다면 종말에 유의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해설: 거짓 그리스도나 선지자에게 미혹 받지 않는 것과 박해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6) 24:15-28에서는 무엇을 가르쳐주십니까?
해설: 역시 비슷한 징조인데 일부는 성전파멸의 모습 같기도 합니다. 특히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하라는 것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 때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로마의 깃발이 성전에 서는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폭력적인 방법으로 싸우던 열심당의 본부가 성전에 자리를 잡은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분명합니다. 또 이것이 성전파멸을 가리키는지 종말을 가리키는지도 불분명합니다. 아마도 오늘의 우리에게는 종말의 징조로 보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도 종말의 징조가 있을 뿐 아니라 성전파멸은 이미 지나간 일이므로 그에 대한 징조라고 해도 우리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28절에서 강조되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종말의 환란이 극심할 것이므로 욕심에 사로잡혀 피할 기회를 잃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환란 때에 신속히 피난 가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초대교회 교인들은 이것을 성전멸망에 대한 예언으로 보고(당시에는 성전멸망이 종말과 같은 것으로 본 사람이 많았습니다) 산(펠라 산지)으로 도망하여 위험을 피한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미혹을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7) 종말의 징조가 거짓 그리스도나 선지자가 많다는 것이고 특별히 중요한 교훈은 그들에게 미혹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한국교회에서는 시한부종말론자의 미혹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종말에는 불법이 심해지고 박해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유형의 박해가 있을지 모릅니다. 정치권력에 의한 박해가 있을 수도 있고 교회가 전체적으로 세속화되며 경건한 자들이 사회나 교회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떤 경우에든지 우리는 미혹되지 않고 믿음을 바르게 지킬 수 있기 위해 기도합시다!
해설: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3) 감람산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무엇에 대해 여쭤봅니까?
해설: 제자들의 질문은 다소 애매합니다.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라는 질문은 성전의 멸망이 언제 있을 것이냐는 질문 같습니다. 그러나 다음에는 세상 끝 때에 대해 질문하는데 그 시기와 징조에 대해 질문합니다. 아마도 제자들은 성전의 파멸을 종말의 일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4) 예수님은 24:4-14에서 종말에 대해 어떻게 가르쳐주십니까?
해설: 예수님은 종말에 나타날 징조를 먼저 가르쳐주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안에는 성전 파멸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 것 같으나 기본적으로 종말에 관한 내용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종말의 징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고, 난리, 전쟁, 기근, 지진이 있을 것이며 제자들의 박해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거짓 선지자들도 많이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고 사람들은 악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 후에야 종말이 올 것입니다.
5) 그렇다면 종말에 유의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해설: 거짓 그리스도나 선지자에게 미혹 받지 않는 것과 박해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6) 24:15-28에서는 무엇을 가르쳐주십니까?
해설: 역시 비슷한 징조인데 일부는 성전파멸의 모습 같기도 합니다. 특히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하라는 것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 때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이냐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로마의 깃발이 성전에 서는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폭력적인 방법으로 싸우던 열심당의 본부가 성전에 자리를 잡은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불분명합니다. 또 이것이 성전파멸을 가리키는지 종말을 가리키는지도 불분명합니다. 아마도 오늘의 우리에게는 종말의 징조로 보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도 종말의 징조가 있을 뿐 아니라 성전파멸은 이미 지나간 일이므로 그에 대한 징조라고 해도 우리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28절에서 강조되는 내용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종말의 환란이 극심할 것이므로 욕심에 사로잡혀 피할 기회를 잃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환란 때에 신속히 피난 가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초대교회 교인들은 이것을 성전멸망에 대한 예언으로 보고(당시에는 성전멸망이 종말과 같은 것으로 본 사람이 많았습니다) 산(펠라 산지)으로 도망하여 위험을 피한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미혹을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7) 종말의 징조가 거짓 그리스도나 선지자가 많다는 것이고 특별히 중요한 교훈은 그들에게 미혹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한국교회에서는 시한부종말론자의 미혹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종말에는 불법이 심해지고 박해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유형의 박해가 있을지 모릅니다. 정치권력에 의한 박해가 있을 수도 있고 교회가 전체적으로 세속화되며 경건한 자들이 사회나 교회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떤 경우에든지 우리는 미혹되지 않고 믿음을 바르게 지킬 수 있기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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