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예수님의 경고와 제자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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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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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슨 예언을 하십니까?

해설: 제자들이 다 예수님을 버릴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3) 이에 대해 베드로가 무엇이라고 합니까? 그의 태도는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해설: "다 주를 버릴찌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라고 합니다. 이 대답은 자기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는 점에서는 좋으나 남들과 비교하여 교만한 자세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예수님은 베드로의 말을 듣고 뭐라고 하십니까?

해설: 오히려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보다 더 심하게 예수님을 부인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5) 베드로의 기분이 어땠겠습니까? 베드로는 뭐라고 말합니까? 이 말은 다른 제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해설: 베드로는 죽어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큰소리를 칩니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제자들도 같은 말을 합니다. 아마도 베드로가 큰소리를 치니까 다른 제자들도 오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6) 예수님이 베드로가 부인하리라고 하신 말씀과 베드로가 부인하지 않겠다는 말 중에 누구의 말이 더 믿음직합니까? 베드로는 누구를 더 믿습니까?

해설: 예수님의 말씀이 더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자신을 더 믿고 예수님의 예언을 무시한 채 큰소리를 치는 것입니다.

7) 예수님의 예언을 들을 때 베드로나 제자들의 올바른 자세는 어떤 것이었겠습니까?

해설: 두려워하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보고 또한 노력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가득 차 큰소리를 치다가 실제로 다 넘어지게 됩니다.

8)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며 자신을 과대평가할 때가 없습니까?

해설: 우리가 자신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으면서도 위험한 일입니다. 주님을 믿기에 담대하지만 자기에 대해 자신을 가지고 교만해지면 넘어집니다. 오히려 항상 넘어질까 조심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겸손한 신앙생활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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