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두려움과 게으름을 물리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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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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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어떻게 합니까?

해설: 그것을 땅에 묻어둡니다.

3) 왜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렇게 합니까?

해설: 두 가지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는 주인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엄격한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도 거두려고 하는 사람인데 만일 맡긴 돈에 손해를 입히면 크게 징계를 받을 것 같아 두려워서 아예 돈을 묻어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최소한 원금은 보전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하나는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한 달란트 받은 종을 평가할 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합니다. 이 종이 돈을 그냥 묻어둔 것은 그것으로 최선을 다해 장사할 만큼 성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런 게으름이 두려움과 결합되어 일하지 않고 땅에 묻어둔 것입니다.

4) 당시에 맡은 돈을 땅에 묻어서 보관하는 것이 큰 잘못이겠습니까?

해설: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만일 돈을 잘 보관해달라고 맡긴 것인 경우에는 돈에 손을 대지 않고 땅에 묻어두는 것이 특별히 징계를 받을 잘못은 아닙니다. 오히려 믿을만한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돈으로 장사하기를 기대했을 때는 이것이 부당한 행동이 됩니다.

5) 주인은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을 어떻게 대합니까? 왜 그렇게 대합니까?

해설: 심하게 꾸짖습니다. 그것은 주인이 기대한 것은 맡은 돈으로 장사를 해서 생산을 하라는 것이었는데 이 종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보관만 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습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맡겨주신 것을 그냥 보관만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많은 것을 생산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 자기가 하지 않을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해설: 주인은 한 달란트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종에게 차라리 그 돈을 은행 같은 곳에 맡겨두는 것이 더 낫지 않으냐고 꾸짖습니다. 이것은 이자놀이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못할 것이라면 그것을 더 잘 관리할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오히려 더 옳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위에서 직분만 맡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 자기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일할 수도 없게 만드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이런 사람이 바로 이 한 달란트 맡은 사람과 비슷한 것입니다.

7)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달란트 중에 생산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있다면 왜 그렇습니까? 혹시 게으름이나 괜히 그것으로 사역하다가 잘못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 아닙니까? 혹은 내가 직분을 맡고도 불성실하게 사역하여 결과적으로 나도 일하지 않고 남도 일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는 없는지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게으름과 두려움을 물리치고 성실히 사역하여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자가 되기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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