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종교의식이 아니라 내적인 신앙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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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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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먼저 본문을 읽으십시오.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15:1-20)

2) 예수님은 유전으로 율법을 어기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해설


3) 율법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법이 있지만 오늘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크게 종교의식법과 도덕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의식법과 도덕법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십시오.


4)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고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언행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면 의식법과 도덕법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5) 마음에서 악한 생각이 있는 것과 선한 생각이 있는 것을 내적인 신앙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종교의식보다 내적 신앙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종교의식에 참여하는 것과 내적인 신앙 중에 어느 것으로 사람을 평가합니까?


6) 내적인 신앙만 좋으면 종교의식을 무시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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