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어느 성도의 간증 - 나는 아직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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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도가 이루어질 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좋은 일이 생기고 축복을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내가 기도해서 기적이 일어나면 내 믿음이 좋은 것처럼 생각되었습니다.
기도해도 아무 응답이 없으면 내 믿음이 나쁜 것처럼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생각은 옳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바로 알고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어느 날 찬송을 부르다가 깨달았습니다.
“내 평생의 소원, 내 평생의 소원, 대속해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아, 내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런 거였구나.’
십자가 사랑을 알면 주님의 대속 은혜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알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평강과 순종의 삶을 살 것입니다.

저녁 반찬이 마음에 안 든다고 어머니의 사랑을 의심하는 자녀는 없습니다.
아버지가 책을 사준다고 내가 훌륭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자녀도 없습니다.
그냥 나는 부모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항상 사랑받는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육신의 부모님도 이렇다면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는 얼마나 더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정말 나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면 항상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살 것입니다.
늘 감사와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항상 평강 속에 하나님께 순종할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하나님의 보호 속에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입니다.

내 기도가 이루어질 때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면 미숙한 성도입니다.
항상 풍족하게 임하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야 성숙한 성도입니다.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길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선배는 대속의 은혜 알기를 그렇게 간절히 소망한 것입니다.

정말 대속해주신 주님의 은혜, 십자가의 사랑을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바르고 능력 있는 신앙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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