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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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평안하신지요 진즉 연락을 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 속에서 비교적 잘 진행되고있고 앞으로도 그리 되리라 믿습니다.

어제는 13분 정도의 성도님들이 모여서 말씀을 함께 나누었읍니다. 영어실력이나 성경실력이 우리가 진행하는 일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같이서 새로이 그룹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들은 이야기인데 청년 중에 네팔에서 온 성도님이 있는데 한국 말은 잘 못하지만 영어로는 소통할 수있다는 말을 듣고 다음 주일부터 우리 모임에 참석을 권유하기로 했읍니다. 이 모임이 본 교회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단지 영어로 나누는 모임이기 때문에 이런 성도님들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무척 흐믓했읍니다. 이런 마음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으로 바라고 기도하는 기도 재목입니다.

권 집사님은 혹시나 결석하는 분들이 많으면 어쩌나하고 노심초사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짐을 지워 주는 것이 아닌가 미안한 생각이 들 때가 있읍니다. 그러나 저의 관심은 숫자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고 단지 이 모임이 얼마나 은혜롭게 효과 적으로 진행할 수있을것인가에 두고있읍니다.
권집사님은 적극적으로 잘 도와 주고 있읍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는 분이어서 잘 협조가 될 수있을것같습니다. 참 좋은 분같에요 저의 후배들 중에도 몇몇 그런 후배들이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잘 협조가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이 모임이 여러가지 염려 가운데 기도하면서 만들어진 모임이기에 주 안에서 잘 될 줄 믿습니다.
문제는 다만 주님이 우리 모임을 허락하실 때 바라시는 그 뜻을 얼마나 이루어 드리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생각 나실 때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일까지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면 않됩니다' 제목의 말씀을 마치면서 자유 토론 시간을 가지려고합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questionaire를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두서 없이 너무 길어졌읍니다.

목사님 늘 평안하십시요. 그럼 또 뵙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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