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무엘상 질문입니다^^;;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목사님 안녕하세요^^
사무엘상을 묵상하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삼상 22:18
왕[사울]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그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인을 죽였고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인을 죽였고.

'놉 제사장의 학살 사건'은 다음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즉 ①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 직분을 맡고 있는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무고한 혐의로 가록하게 처단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모독한 처사요,
따라서 그것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신 (8:7)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반역행위였다.

② 일찍이 대제사장 엘리의 가문에 내려졌던 심판적 예언의 성취였다(2:31-36; 3:11-14).
즉 제사장 아히멜렉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써 심판적 경고를 받았던 엘리의 증손자로서(14:3),
조상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아야 할 운명에 처해 있었던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은 악인의 불의한 재판을 통해 이루어진 셈이다.
이것은 세상의 모든 대소사(大小事) 및 길흉(吉凶)의 사건들이
모두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하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ㅎ주석 ㄱ출판사-

질문입니다^^;;;
삼상 22:18 주석에서

도엑이 제사장85명을 죽인 사건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모독한 처사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반역행위"였다면,
도엑의 살인행위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는 것인데요.

"엘리가문에 내려졌전 심판적 예언의 성취"라고 한 것은
모순되는 것이 아닌가요?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모독당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는 것인지요?

하나님께서는 자기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후손들이 그 죄를 감당하지 않는다고
거듭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 조상들의 죄 때문에
심판 받은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도 궁금합니다.

=============================================
참고:
IP주소가 전부 보이네요^^;;;
개인 보안을 위해서는 IP주소 일부만 나타내거나
표시되지 않도록 하면 좋을 것 같네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41 / 11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