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백부장의 믿음

1) 먼저 본문을 읽으십시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마8:5-13)

2) 본문에서 예수님을 찾아와 간구한 사람은 누구이며 그가 간구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해설

3) 보통 사람이라면 이런 부탁을 드릴 때 예수님이 어떻게 해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까?


4) 예수님이 가서 고쳐주시려고 하자 백부장은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


5) 백부장의 모습에는 믿음이 강한 모습도 있지만 좀 의아스러운 모습도 있습니다. 각각의 모습을 찾아보십시오.


6) 백부장의 믿음을 크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다른 모습으로 표현할 수는 없을까요?


7) 백부장의 믿음을 계기로 예수님은 무엇을 가르쳐주십니까?


8)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믿습니까? 또 예수님의 사랑을 얼마나 친밀하게 믿습니까? 이 점에서 우리는 백부장보다 나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아니까요? 이런 믿음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