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남을 비판하지 말라

1) 먼저 본문을 읽으십시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마 7:1-6)

2)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다른 사람의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도 하지 말아야 합니까?

해설

3)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이유 중 첫 번째로 가르쳐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우리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빼어야 밝히 보고 형제의 티를 뺄 수 있다는 말씀은 무엇을 암시합니까?

5)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라고 하는데 이 구절을 앞의 내용과 연결해서 해석하면 거룩한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두 가지 가능성이 있으니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6) 거룩한 것을 비판으로 볼 경우 우리가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7) 사람들이 남을 비방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어디서 보셨습니까?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8) 본문은 특별히 말로 이웃을 해치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