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하나님만 보고 구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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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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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먼저 본문을 읽으십시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 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1-18)

2) 마태복음 6장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교훈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세 가지 경건행위에 대한 교훈이 나옵니다. 어떤 경건행위입니까?

해설

3) 구제는 이웃사랑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하나님 사랑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제가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 사랑의 계명입니까?

4) 하나님을 향한 행위라면 누구의 반응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

5)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높여주는 사회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 경우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위를 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남에게 보이려고 구제하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예를 우리 주위에서 찾아보십시오.

6) 사람에게 보이려고 구제하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상을 못 받습니다. 왜 그럴까요?

7) 우리는 우리의 경건행위를 사람들이 알아주고 칭찬해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피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8) 남들이 나의 경건행위를 알아주지 않으면 서운하십니까? 어떻게 이것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9) 우리의 종교행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만이 알아주시기를 바라며 종교행위를 합니까? 우리의 구제, 헌금, 기도, 봉사에 있어 사람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보고 오직 하나님만을 향해 경건행위를 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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