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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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우울하시다니까 저도 마음이 무겁군요.
사실 저는 소원님을 잘 모른답니다. 어쩌면 아는 분일 텐데 누군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거겠지요.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셔서 새로운 기쁨과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성당과 교회의 차이는 말하자면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겠지요. 아시다시피 원래는 한 교파였다가 중세의 종교개혁을 통해 나뉘었지요. 나뉠 당시에는 차이가 컸다가 한 동안 차이가 줄어가는 듯했으나 요즈음은 차이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배 형식 같은 것은 많이 달라도 큰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요즈음은 교리적 차이가 커지는 것 같아 몹시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톨릭의 일부가 그런지 다수의 흐름인지 알 수 없으나 가톨릭은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와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며 예수님만이 참 구주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는 듯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톨릭에 많이 있는 것처럼 보여 크게 염려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모습은 이제 개신교에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종교다원주의적인 사고가 우상숭배의 최첨단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없다면 성당에 나가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톨릭 전체의 흐름이 이런 방향을 띠고 있다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주님의 사랑이 님과 늘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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