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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목사님이 바뀌었군요.

제가 보스톤을 떠난 것이 1991년이었으니까요. 먼저 계시던 목사님은 미국 목사님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하셨었습니다. 미국 목사님들 중에는 청중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설교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거든요. 제 느낌 뿐 아니라 미국에서 설교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평가도 그렇구요.

Park Street Church의 경우에는 목사님의 설교도 참 좋았고, 성가대의 사역이나, 교회의 선교활동, 외국인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FOCUS 프로그램이었지요). 그리고 교회 예산의 50%이상을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그것도 좋앟지요. 보스톤시의 전반적인 특징이기도 하지만 교회나 교인들에게 인종차별도 별로 없었던 것 같았구요.

나순영씨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시기를 빕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 늘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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