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아들을 잉태한 축복 때문에 망할 뻔한 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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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아들을 잉태한 축복 때문에 망할 뻔한 하갈(하갈 창 16장)

 

복습: 롯은 아브라함의 양육 받으며 믿음도 자라고 삶의 축복도 받음 - 소돔의 악한 환경에서도 믿음을 지킨 롯은 소돔이 파멸될 때 구원받음 - 그러나 롯은 아내를 잃고, 재물도 잃고, 딸들과 동침하여 자손을 얻는 비참한 인생이 됨 - 롯이 이렇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세상적 축복을 사모하여 소돔에 갔기 때문 - 우리는 믿음을 지킬 때 세상 욕심을 이겨내야 함 -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기억하고 세상 욕심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 뜻만 따르는 올바른 삶으로 구원과 축복을 이루는 성도가 되어야 함

 

1) 오늘은 아브라함의 첩 하갈을 살펴봄

(1) 하갈은 애굽 여인 -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여종

(2) 사라가 아이를 낳지 못하자 -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동침하라고 함

- 하갈 통해 아브라함의 아들을 얻으려고 한 것 - 이것은 불신앙의 모습

- 아브라함도 사라의 말 따라 하갈을 첩으로 얻음 - 하갈이 잉태함

이 모습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잘못이지 하갈의 잘못이라고 보기 어려움

 

2) 하갈이 잉태하면서 하갈의 실수가 나타남

(1) 하갈은 아브라함의 아이를 잉태하자 - 사라를 멸시함

- 첩이 되었을 때까지는 자기 위치 앎 - 사라와 자신의 관계 알고 사라 존중

- 하갈이 잉태하자 - 자신이 사라보다 낫다고 생각함 - 교만- 사라 멸시

(2) 당대의 관습 - 하갈은 첩으로서 사라보다 낮은 지위

- 그러나 아내와 첩이 해야 할 일 중 후손 생산의 일을 하갈이 더 잘함

- 그래서 하갈은 교만해지고 - 사라를 멸시함

 

3) 이것은 우리도 많이 빠지는 함정

(1) 사람은 다 평등 - 그러나 사회의 좋은 관계와 효율적인 관계를 위해 직분 있음

- 직분은 계급이 아니지만 - 직분에 따라 존중받아야 할 부분이 있음

- 직분자는 그에 맞게 존중해드려야 함

부모님 - 가정에서 존중받고, 노년에도 은혜를 기억하여 공경하고 봉양해드려야 함

선생님 - 학교에서 존중받아야 함 - 그래야 교육이 됨

장로님 - 교회에서 존중받아야 함 - 교회질서, 하나님 나라 사역, 신앙교육에 유익이 됨

(2) 그러나 직분자가 일을 잘 못하고 다른 사람이 일을 잘하는 경우도 있음

- 이때 직분자를 무시하면 - 은혜를 무시하는 배은망덕 - 혹은 질서가 무너짐

- 무시한 사람은 교만으로 파멸의 위험 - 무시당한 직분자는 상처

- 공동체는 사랑과 존중과 화목이 깨지고 - 질서가 무너져 큰 해를 당함

가정 - 부모님 연로 - 유능한 자녀가 부모 무시 - 부모, 자녀, 가정에 큰 해를 끼침

학교 - 세상 권력자의 자녀 학생 - 선생님 무시 - 교육 파괴 - 학생 자신도 큰 해 당함

교회 - 부자 평신도가 장로님보다 더 많은 헌금 - 장로 무시(더 지혜로운 지도자여도)

- 교만한 평신도, 무시당한 직분자, 교회 전체에 큰 해 - 선교도 막힘

예: 일제강점기 때 - 일본인 도지사 아들 - 주위 사람들이 아들 존중 - 아들은 사람들 무시 - 학교 입학 - 선생님 무시 - 도지사가 선생님 가정방문 때 - 깍듯이 인사 - 선생님은 도지사 하대 - 아들이 깜짝 놀라 - 선생님 존중 - 아들 교육 위한 아버지의 지혜

(3) 목사 - 자기 능력 있다고 - 당회, 교회직분자 무시하면 교회 파괴 - 자기 파멸

- 능력있는 성도 존중 - 직분자 무시 - 교회질서 파괴 - 성도와 목사 파멸

(4) 평신도 - 좀 헌신했다고 - 선배 무시, 직분자 무시 - 교회 파괴 - 자기 파멸

- 직분 받았다고 - 선배 직분자, 이전의 헌신자들 무시 - 교회 파괴

(5) 내 업적으로 교만해져서 - 다른 사람 무시하지 말아야 함 - 직분과 질서 존중

성도들의 현재 업적만 평가 - 이전의 헌신, 직분자 무시하지 말 것 - 질서 존중

 

4) 하갈의 두 번째 실수 - 사라 멸시하다가 사라의 학대 받자 - 집을 나간 것

(1) 하갈이 사라 멸시 - 사라는 아브라함 원망 - 아브라함은 사라 존중 - 가정 질서

- 사라가 하갈 학대 - 하갈은 집을 나감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창 16:5-6)

(2) 하갈은 자기가 잘못하고 - 징계받자 - 집을 나감 - 교만(내가 아들 잉태했는데)

(3) 천사가 하갈에게 돌아가서 사라에게 복종하라고 함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창 16:9-10)

- 하갈은 억울한 점도 있음 - 사라의 지나친 학대 - 그러나 하갈은 자기 사명 다해야 함 - 하나님이 하갈의 억울한 것 아시고 하갈과 이스마엘에게 적합한 은혜 내려주심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창 16:11-13)

(4) 하갈은 돌아가서 하나님 뜻 이루어드림 - 이때 돌아가지 않으면 망하는 것

(5) 우리가 하갈처럼 교만해져 - 직분자 무시, 이웃 무시하면 - 하나님이 경고해주심

- 목사가 성도 무시 불공평, 부목사가 담임목사 무시, 성도가 장로님 무시 등

- 이때 반드시 하나님 뜻대로 겸손히 직분자 존중, 성도 존중하면 - 축복 임함

 

5) 우리는 - 하갈처럼 나에게 축복, 능력 임해도 - 교만해지지 말고 - 직분자 존중 - 부모님, 목사님, 장로님 존중 - 가정과 교회 질서 존중 - 내가 힘들다고 뛰쳐나가지 말고 겸손히 하나님 뜻대로 가정과 교회 섬겨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이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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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교만하여 무시하지 않게 하소서. 은혜로 받은 것을 자랑거리로 삼지 않게 하소서. 사랑과 질서와 화평의 마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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