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내 평안을 깨뜨려야 하나님 뜻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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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내 평안을 깨뜨려야 하나님 뜻을 이룰 수 있다(바벨탑 사람들 2, 창 11장)

 

복습: 의로운 선조 노아의 후손들도 번성하면서 심각하게 타락 - 이들은 시날 평지에 바벨탑 쌓음 - 목적은 자기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려는 것 - 바벨탑의 문제는 크기가 아님 - 인간의 영광 위해 탑을 쌓은 게 문제 - 크든 작든 인간 영광 위해 사는 게 바벨탑 쌓는 일 - 우리는 내 영광 위해 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 위해 살아야 함 - 그래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와 상급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함

 

1)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은 두 가지 이유

(1) 우리 이름을 내기 위해 - 지난 번에 살펴봄

(2) 흩어짐 면하기 위해 - 탑을 높이 쌓고 큰 성 이루면 한 곳에서 함께 살 수 있음

조금 떨어져 있어도 항상 바벨탑 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음 - 흩어짐 면함

(3) 인간의 영광 추구는 분명히 죄 - 흩어지지 않으려고 한 것도 죄인가? - 그렇다

 

2) 흩어짐을 면하려고 하는 죄

(1) 하나님이 노아와 아들들에게 주신 축복: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라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9:1)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창 9:7)

원래 하나님이 주신 축복 - 땅을 정복 - 노아 후손에게도 해당되는 축복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8)

이것은 축복이면서 동시에 사명 - 땅에 가득하고 땅을 채우고 땅을 관리할 사명

사람들은 온 땅에 퍼져 땅에 가득해야 함 - 흩어짐 면하려는 것은 불순종의 죄

(2) 흩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평안을 추구하는 모습

*나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 말씀 거역 - 하와의 타락 때와 비슷함

하와: 내가 하나님처럼 되고 잘되기 위해 - 하나님 말씀 거역

*내가 원하는 곳에 있고 하나님이 원시는 곳에 가지 않음 - 소명 저버림

- 아브라함과 대조 - 아브라함은 갈 곳 알지 못하면서도 떠남, 장막의 불편한 삶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히 11:8-9)

(3) 내 평안만 추구하면 - 욕심과 염려에 빠짐 - 모든 삶에서 불순종, 소명 거부

 

3) 하나님은 우리의 평안을 깨는 명령 많이 하심

(1) 아브라함 - 본토, 아버지의 집을 떠나 - 하나님의 구원사명 이룸

(2) 모세 - 애굽 왕자의 평안한 삶 포기 - 하나님 구원 이룸

(3) 사실, 예수님도 - 하늘 평안 버리고 - 세상 오셔서 구원 이루심

(4) 예수님의 제자들 - 황홀한 변화산에 머물지 말고 산 아래로 내려가야 함

 

4) 우리는 어떤가?

(1) 사람의 가장 큰 욕구 - 안전/평안의 욕구 - 마음, 몸, 경제 등

(2) 이 세상은 우리의 영원한 거처 아님 - 세상의 평안이 목표가 될 수 없음

우리 인생: 본향을 향해 가는 길 - 천국 위해 이생의 평안 포기할 수 있어야 함

십자가를 지는 삶 - 나를 죽이고 하나님 뜻 따름

 

5) 우리는 세상에서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가?

(1) 내가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가?

돈을 벌 수 있는 곳, 명예와 권세를 얻을 수 있는 곳

내 적성에 맞는 곳,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곳

(2)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가?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야 하는 곳

우리는 세상의 빛 - 어두운 곳으로 가야 함

생업을 정하는 기준 - 나의 성공? 하나님의 뜻(세상의 구원)?

 

6) 우리는 교회에서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가?

(1) 교회 일이라고 다 하나님이 나에게 시키시는 것 아님 - 하나님이 나에게 시키시는 것이 따로 있음

내가 모를 때 - 당회, 당회장이 권하는 곳이 대체로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곳

내가 높아지고 싶은 곳, 내가 되고 싶은 곳 - 내 욕심을 따르는 곳 - 바벨탑

(2)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임 - 우리끼리 - 나의 평안, 나의 세력, 나의 카르텔 - 다른 사람들은 배척 - 바벨탑(우리끼리 뭉치자는 마음)

 

7) 우리교회는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가?

(1) 교인들끼리의 사랑, 친교, 도움 - 세상 섬김이 없으면 바벨탑과 같음

바벨탑 쌓은 사람들 - 세상 관리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평안 누리려고 함

교인들 친교 중요하지만 - 궁극적인 목표 아님 - 단합된 힘으로 세상 섬김 목표

(2) 교회의 사역, 부흥 중요 - 세상 섬김 없으면 바벨탑과 같음

세상 섬김 없는 교회 - 지푸라기 집 - 불탐 - 아무리 커도 불탐

세상 섬기는 교회 - 금 집 - 불 안탐 - 아무리 커도, 아무리 작아도 좋은 집

 

8) 우리는 개인의 삶, 교회의 사역 - 바벨탑이 되면 안 됨 - 크기와 무관 - 마음 자세

내 명예 위한 삶/사역 - 바벨탑 - 오직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뜻 추구해야 함

내 평안 위한 삶/사역 - 바벨탑 - 하나님 뜻/세상 구원(영, 혼, 몸) 위해 살아야 함

하나님께 영광, 우리도 구원, 세상도 구원으로 인도하는 성도와 교회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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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게 하소서. 주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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