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교회차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선거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티코로 차량운행을 했었는데,
이제 티코는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고생한 우리티코에게 박수를...
사실 티코로는 어려운 일(예전에 한번 말씀드린데로 비포장 길이 6키로나 있어서)이었으나
일꾼이 없다보니 티코가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새로운 일꾼은 그레이스 12인승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100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선거교회의 새로운 일꾼으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현재 저는 성도들이 오고 싶은 교회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영적인 분위기, 인간관계, 주변환경 정리 ..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도 중에 위암 말기 환자가 있습니다.
사순절 기간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고 나가는 듯 했느데, 요즘 다시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이 계시면 내가 이런 몹씁 병에 걸리겠냐는등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분을 위해 그리고 이분을 잘 인도할 수 있는 지혜의 종이 되길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교회 지붕이 너무 허술(겨울에는 너무 춥고 심지어 교회 안에 있는 화분들이 얼어서 죽음, 여름에는 비가 스며듬)해서 수리를 해야 하는 것과 교회 식당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주일이면 공동 식사를 하는데 사택에서 먹습니다. 그러다 보니 식사 준비하시는 분들이 부담을 느끼고 새신자들은 잘 들어 오려하질 않습니다. 크게 지을 생각은 없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함께 식사 할 수 있는 공간이면 족합니다.

이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함당한가 고민을 해왔었는데 용기를 내어봅니다.
염치 없지만 내 교회일이다 생각하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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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나 전도사님과 선거교회 성도님들께 일꾼이 생긴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게시판을 통해 교제하고 많은 분들이 같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05/20-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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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권: 성헌이형 저 선권이예요.. 선거교회 갔다는 것은 들었는데.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너무나 좋네요.. 이곳에서 형의 글을 읽게 되니 더 기뻐요.. 형의 목회와 교회를 위해서 힘차게 기도하겠슴다. ^^* -[05/2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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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헌: 선권아 반갑다. 잘 지내야? 가끔 사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그래라. 소식이 궁금하다. -[05/27-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