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임향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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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전 지금까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공부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중학교 때 선생님의 가족은 기도로 절 밀어 주셨어요.
고등학교 때 선생님은 레슨비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던 저에게 선생님께서 저렴한 레슨비로 절 정성껏 가르쳐 주셨어요. 선생님의 어머니께선 항상 제 기도를 해주셨구요.
대학교 때 교수님도 기도로 힘주셨구요.
그리고 대학원에 올땐 어떤 교수님께서 입학금이 비싸다고 전액 장학금을 주셨구요.
전 이렇게 공부했어요.
부모님께서 못 도와 주셨지만 선생님들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금의 제가 있는 거에요.

전 하나님께 칭찬 받으려고 한건 아니구요. 제가 받은 만큼 조금씩 남을 위해 봉사하고 싶어요.
지금은 제가 학생이라서 힘이 들긴 하지만 기쁜 맘으로 하려구요.

부족하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남이 가진 것을 갖지 못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의지 할 곳이 없고 기댈 곳이 없어서 행복합니다.
제가 모든 걸 다 가졌다면 하나님을 찾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전 그래서 항상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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