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과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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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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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줄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로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요 13:1-20)

I. 본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토의

1. 본문을 보면 지금 예수님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어떻게 대하십니까? 이 심정이 이해되십니까?

해설

2. 예수님은 식사하시다가 무엇을 하십니까? 이것은 어떤 마음에서 하신 것 같습니까?

3.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들을 곧 떠나실 것이라면 무엇을 하실 것 같습니까? 혹시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않으실까요? 그렇다면 지금 행동도 중요한 교훈을 주는 것 아닐까요?

4.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의미를 제자들이 지금 알 수 있습니까? 언제 알 수 있습니까? “이후에는”이라는 말은 결정적인 사건이 지난 후를 의미합니다.

5. 예수님이 베드로의 발을 씻겨주지 않으시면 베드로는 어떻게 됩니까?

6.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다 씻겨주시고 자리에 앉으신 후에 발을 씻겨주신 의미를 설명해주십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7. 그렇다면 이제 제자들은 예수님이 발을 씻겨주신 의미를 완전히 안 것입니까? 아까 “이후에는 알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또 예수님이 베드로의 발을 씻겨주지 않으시면 베드로가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는 말씀도 생각해보십시오.

8. 그렇다면 예수님이 발을 씻겨주신 것은 서로 발을 씻겨줘야 하는 사랑의 본을 보인 것 외에 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사람이 어떻게 되어야 예수님과 상관이 있습니까?

9. 이 사건에서 믿음, 소망, 사랑의 세 가지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II. 우리 삶에 적용하기 위한 토의

1.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죄 씻음을 받는 것과 예수님을 본받아 이웃을 섬기는 것 중에 어느 것에 더 관심이 많습니까?

2. 만일 우리가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면 그 죄의 씻음을 받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3. ‘내’가 이웃을 섬긴 것 중에 이웃의 발을 씻겨주는 것과 비교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되는 것을 몇 가지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4. 예수님은 서로 발을 씻겨주라고 하십니다. ‘나’는 남으로부터 이런 섬김을 받을 때 쉽게 받아들입니까, 아니면 주로 사양합니까? 어느 게 더 좋은 걸까요?

5. 금년에 ‘내’가 특별히 발을 씻겨주듯이 섬겨야 할 사람(개인이나 특정 부류의 사람들)을 몇 분 마음에 정해보시고 또한 그들을 어떻게 섬기는 게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범을 잘 따르는 것인지 생각해보시고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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