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과 공회에서 설교하는 바울

작성자 정보

  • 오덕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튿날 천부장이 무슨 일로 유대인들이 그를 송사하는지 실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저희 앞에 세우니라.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바울이 가로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판단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바울이 가로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원을 비방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이니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크게 훤화가 일어날쌔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가로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저더러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뇨?” 하여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이 바울이 저희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사를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문으로 들어가라 하니라.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 22:30-23:11)

1) 바울은 어떤 형편에 처했습니까?

해설

2) 바울은 처음에 자신을 어떻게 변호합니까?

3) 대제사장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이 모습을 평가해보십시오.

4) 바울은 어떻게 대답합니까? 이 모습은 어떤 것을 가르쳐줍니까?

5) 옆에 있던 사람들이 바울에게 그가 비난한 사람이 대제사장이라는 것을 알려주자 바울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6) 바울은 공회 구성에서 어떤 것을 발견하였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했습니까?

7) 바울이 바리새인이라고 한 말의 의도는 무엇이었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행동을 어떻게 보십니까?

8) 바울이 공회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했겠습니까?

9) 그날 밤에 주님이 바울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10) 우리는 선한 양심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11) 우리는 교회에서 어떤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까? 혹시 우리의 권리나 권력을 남용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12) 우리는 편의를 위해 문자적으로는 거짓말이 아니지만 그 의도에 있어서는 사람들을 오도하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3 / 8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