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늘 따뜻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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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목사님
오랜만에 이렇게 꼭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날씨가 매서운데 건강하신지요?
전 얼마전 이곳 목동으로 이사를해서 제자교회에 새롭게 등록을하고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부끄럽지 않게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있지못합니다. 새로운곳이라 여러가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것도 잘안되구요, 둘째아이가 아직 어린이유도 조금은 있구요. 차츰 익숙해지고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서석교회를 통해 또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역사를 이루어가실지 기대가 되어집니다.가끔 지리산에서의 어둠속의 산행과 세석평전에서의 그 반짝거리던 별들, 여러 수련회마다의 의미깊었던 시간들 ,철야기도회때마다 느꼈던 진정한 하나님안에서의 성도의 교제가 그립습니다.
목사님과함께 신앙생활했던 그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련해지곤 합니다.
사람이 짧은 인생을 살아나가면서 많은 의미있는 일들이 있겠지만 제겐 그시간들이 평생 잊혀지지않을 크나큰 의미가 됩니다. 목사님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시 글올릴께요. 오늘은 유난히 그시절 함께했던 형제자매들이 눈물나도록 그립습니다.

211.198.229.78오덕호: 감사합니다. 저도 그 때 대학부 학생들과 함께 찬양하던 기쁨이 그리워지곤 합니다. 당시에 함께 찬양했던 지체들 중에 지금 집사가 되어 서석교회를 섬기는 분들이 있지만 그 때 처럼 찬양할 수는 없답니다. 형편이 달라져서겠지요. 그 대신 새로운 사역을 합니다. 조미선씨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10/28-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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