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진주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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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여기는 화순인데요.
한바탕 소낙비가 이 시골을 쓸고 지난후에 비치는 햇빛을 배경삼아 글을 적습니다.
제 남편이 교수님 홈피에 자주 들어오는 것을 보고 저도 구경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글을 쓰기는 처음이에요.
이번에 남편이....
(참! 제 남편은 올 2월에 신대원을 졸업한 '장태영'학생이구요. 저는 작년에 출산관계로 휴학을 해서 지금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는 신지혜입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제 남편은 ...목사님께서 쓰신책이나 역서를 모두 구입하는데 얼마전에는 아주 두꺼운 책을 사 왔더라구요.. 값진 진주를 찾아서...
저희 둘다 목사님의 강의를 다 들었거든요.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목사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지 학점은 별루였지만(^^) 마지막 학기를 앞둔 지금까지도 문학-역사비평에 대해서는 그나마 기억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기억을 더듬으며...남편보다 제가 먼저 그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애키우고 학교 다니고 교회사역하면서 크리스마스 전에는 다 읽을수 있으려나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강의를 받아서인지 아니면 목사님께서 너무나도 쉽게 책을 쓰셔서인지(?)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 떄 강의 받았던 기억들도 다시 한 번 떠올리면서요..

목사님께서 이 글을 직접보신다고 생각하니 좀 떨리네요.^^
훔~~결론은요. 좋은 책 내주신것 감사드리고 읽다가 궁금한 것 있으면 질문하겠다는 것입니다.
"응~애!" 아들이 저를 부르네요... 잘자고 일어났다는 신호지요..^^
엄마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부족한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맘이 바쁘네용^^)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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