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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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너무 많은 수해로 온 나라가 걱정인데 마음이 안타까울 뿐 몸은 잘 움직여지지 않아서 ... 지구의 온난화로 더욱 많은 태풍이 만들어지는 것이 사실인것 같구요. 그나저나 경상도 쪽 민심이 말이 아닐것 같아요, 김대중정권이 참 안된 집에 더욱 안된 일만 겹쳐지는 것 같아서리.
9월은 참 좋은 계절이고 제가 좋아하는 달인데 올해는 걱정으로 시작이 되는군요. 하지만 일상은 계속 돌아가고 수재민들에 대한 관심과 구체적인 행동도 형식이 되고마는 것 만 같아서 죄스럽답니다. 정말이지 내 일이 아니면 이렇게 되는 것이 현대인들의 한계일 것만 같아요.
어제 저녁, 아니 그제 저녁 부터 신집사는 신바람이 나서 목사님 책을 들고 " 야, 정말 좋은 책이다. 우리 이 책으로 공부하면 좋겠다"를 연발하고 있답니다. 저는 너무 어려웁지 않을까 걱정이 되거든요. 신학의 기초가 공부된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신학생들을 위한 책일것 같아서요. 우리가 공부해도 될까요, 목사님?
알아서 하지 별걸 다 귀찮게 하는 김은주임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제가 좀 주책이잖아요,ㅋㅋㅋ
그리고 감사드릴께요, 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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